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21일부터 317회 2차 정례회

  • 웹출고시간2023.11.19 13:19:41
  • 최종수정2023.11.19 13:19:41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오는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317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22일까지 3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16건(의원발의 5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1일 1차 본회의 △22~23일 군정질문 △24~12월 5일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12월 6~22일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계획돼 있다.

장동현 의장은 "한 해 군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면밀한 예산심사를 통해 재정건정성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합리적인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