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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위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20일 문화제조창 일원… 공예 체험·전시 관람 등 행사 다양

  • 웹출고시간2023.11.16 16:36:22
  • 최종수정2023.11.16 16:36:22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꿀잼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내덕동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꿀단지 프로젝트(사진)'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문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미지 메이킹과 퍼스널컬러 진단의 시간 '달달한 강연', 자신만의 드림 모빌과 양말목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공예 체험 '별걸 다 해본데이day' 등이 마련돼 있다.

문 닫힌 미술관에서 프라이빗한 전시 관람과 미술 체험을 하는 '뮤지엄나이트', 옛 연초제조창 시절 여공의 안내를 따라 문화제조창 곳곳을 투어하며 깜짝 공연까지 즐기는 '허니문(허니+문화제조창) 투어', 드로잉 엽서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 공예마켓 등 현장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선착순 30명 모집하는 '뮤지엄나이트'와 '허니문 투어'는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 또는 cjhoneyday.co.kr)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219-1033)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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