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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본 야마나시현, 스포츠 교류 통한 기술 향상 바라"

오는 10일까지 3박 4일간 핸드볼 친선 경기 등

  • 웹출고시간2023.11.07 16:26:45
  • 최종수정2023.11.07 16:26:45

일본 야나마시현 체육계 인사들이 국제 스포츠 교류를 위해 충북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일본 야마나시현과 국제 스포츠 교류를 진행한다.

도체육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야마나시현의 체육계 인사들이 충북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요네야마 마사히토 단장을 비롯한 임원 7명과 선수 13명은 청주공업고등학교 핸드볼팀과 합동 훈련은 물론 친성 경기를 펼친다.

또한 청남대와 진천선수촌 등을 방문해 충북 스포츠의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스포츠 교류는 지난 1992년 체결한 교류 협정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충북과 일본 야마나시현의 핸드볼 선수들이 기술 향상과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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