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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CI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응모 38작품 중 수상작 3점 선정, 대상은 김기석 디자이너

  • 웹출고시간2023.11.07 13:45:46
  • 최종수정2023.11.07 13:45:46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이 CI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기석 디자이너에게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CI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 3점을 선정하고 지난 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총 38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3점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 김기석 △최우수상 정한샘 △우수상 이현주 디자이너가 차지했고 각 200만 원, 70만 원, 3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기석 디자이너는 작품에 대해 "큰 그릇 형태 속의 다양한 사람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의 설립목적과 주요 업무 내용을 담고 있다"며 "초·중·고 장학사업과 기타 재단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내용을 상징하고 두 팔을 벌려 안고 있는 형태는 재단의 발전과 성장은 물론 지속 가능한 사업의 진취적 육성 의지를 힘 있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재단에 관심과 애정을 담아 CI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대상 수상자인 김기석 디자이너에게는 훌륭한 작품을 재단 CI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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