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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단양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적성팀 우승, 매포팀 준우승, 어상천·영춘팀 공동 3위

  • 웹출고시간2023.11.07 13:44:52
  • 최종수정2023.11.07 13:44:52

'제27회 단양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조성룡 의장이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27회 단양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6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별곡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양군게이트볼연합회(이광웅 회장)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16개 팀 약 200여 명이 참가했다.

리그전을 통한 치열한 경합 끝에 우승기는 적성팀이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매포팀, 공동 3위는 어상천과 영춘팀이 각각 수상했다.

조성룡 의장은 "단양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벌써 27회를 맞게 돼 매우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많은 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 잘 챙기시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단양을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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