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동크린넷 올바른 사용법 교육

세종시 공동주택·상가 대상

  • 웹출고시간2023.11.07 13:40:14
  • 최종수정2023.11.07 13:40:14

세종시 관계자가 자동크린넷 투입구 유지관리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공동주택과 상가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설치된 자동크린넷 투입구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2·6생활권의 경우 3집하장에서, 3·4생활권의 경우 7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세종시는 특히 투입구가 고장 났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자동크린넷 경정비 방법을 교육해 공동주택과 상가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자동크린넷에 넣지 말아야 할 쓰레기를 적은 홍보물을 제작해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자동크린넷 투입구에 부착했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자동크린넷 시설은 지하관로를 통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시스템"이라며 "편리한 도시환경기초시설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자동크린넷 수리 때 발생하는 크레인 대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양장비를 자체 제작, 무상대여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