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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7 15:25:03
  • 최종수정2023.08.17 15:25:03

충북체육고 김도현(2학년) 학생 선수가 '제63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에뻬종목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왼쪽부터) 김용인 지도자, 김도현, 개인전우승자 국가대표 권영준(충북체고 15회 졸업)

ⓒ 충북체육고등학교
[충북일보] 충북체육고 김도현(2학년) 학생 선수가 '제63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에뻬종목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고교·대학 선수 중 유일한 입상이다.

17일 충북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서 180여 명이 출전했으며, 김도현은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했다.

16강에서는 대학부 랭킹 1위 정승호(한국체대)를 15대 13으로, 8강에서 현 국가대표 김재원(충북펜싱협회)을 15대 14로 어렵게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현 국가대표이자 2021년 도코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권영준(익산시청)의 노련미에 어려운 경기를 거듭하다 13대 15로 아쉽게 패했다.

펜싱 국가대표선발전은 1년에 4개 대회의 성적으로 선발하며, 9월 마지막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총 8명을 확정한다.

김도현은 9월의 마지막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이 높다는 충북체고의 설명이다.

김도현은 "저의 롤 모델이었던 박상영 선수가 최초로 이루었던 고교생 국가대표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면서 "9월 마지막 국가대표선발전을 대비해 남은기간 동안 다양한 전략, 전술을 준비해 좋은 성적으로 태극마크를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용인 지도자는 "펜싱전국대회 중 가장 큰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도현이가 자랑스럽다"며 "9월 국가대표선발전과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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