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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본격적인 집중호우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비상 대비 태세 유지, 취약 시간대 계곡, 야영장 등 행락객 안전관리 강화

  • 웹출고시간2023.07.13 14:13:32
  • 최종수정2023.07.13 14:13:32

김창규 시장이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군부대 등 8개 관계기관 관계자와 여름철 집중호우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13일 김창규 시장 주재로 여름철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군부대 등 8개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와 8,9월 태풍 기간 행락객 안전 강화와 재해 우려 지역 사전 조치 등을 위한 대책을 점검하고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기상 상황을 항시 주시하며 행동 요령 시민 안내를 강화하고 갑작스러운 호우 특보 대비 비상 단계별 실무반 편성, 비상 대비 태세 유지, 기상특보 시 즉각적인 재난재해대책본부 24시간 가동 등 적극적이고 선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기관별 매뉴얼에 따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취약 시간대(밤~새벽) 국지성 호우로 인한 급류 등에 대비해 산사태 위험지역·계곡, 야영장, 저수지, 낚시터 등에 대한 예찰과 사전 통제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김 시장은 "2020년과 같은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면 안 된다"며 "기관별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단 1명의 인명사고나 재산 피해가 없도록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 대응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집중호우 대비 행동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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