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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세종남부경찰서 업무협약

지역사회 건강한 교통문화 정착 맞손

  • 웹출고시간2023.06.27 13:54:43
  • 최종수정2023.06.27 13:54:43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 건강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홍보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인프라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프로그램 발굴 △시민 생활안전을 위한 정보제공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공유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현재 버스노선 운행관련 교통정보와 버스유실물 등과 관련해 세종남부경찰서와 협업 중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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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