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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1 17:14:08
  • 최종수정2023.05.11 17:14:08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기초푸드뱅크는 11일 냉장고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광혜원복지센터와 진천사회복지관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에 나눔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기초푸드뱅크(회장 손광영)는 11일 복지소외계층의 긴급 생계를 위한 '나눔과 배려 냉장고' 기탁식을 생거진천지역사회복지관과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기탁품은 진천미선라이온스(회장 김영자), 귀통통 이혈봉사(회장 박재웅), 고기1번지(대표 이상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나눔과 배려 냉장고는 긴급하게 식품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별다른 절차 없이 수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영자 기탁자 대표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나눔과 배려 냉장고를 이용해 생계를 걱정하는 일이 없어지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천, 민간위원장 김영수)도 2023년 특화사업으로 면내 미등록 경로당인 상촌경로당에 싱크대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군 경로당 지원사업(보조사업)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됐다.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행보조기 지원, 리모컨형 LED 조명 지원, 마주잡아요 안전손잡이 설치, 사랑의 반찬 배달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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