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5.10 16:37:28
  • 최종수정2023.05.10 16:37:28
[충북일보] 청주의 한 밭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했던 수류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학평리의 한 밭에서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공군 17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은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수류탄은 6‧25 당시 사용했던 MK2 세열수류탄으로 확인했다.

이 수류탄은 1950년부터 1970년 사이 군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폭발 위험성이나 대공 용의점은 없다고 판단해 수거한 수류탄을 폐기할 방침이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