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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1 15:36:42
  • 최종수정2023.05.11 15:36:42
[충북일보] 청주시는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정비 사업'에 추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인 없이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연고 간판과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주는 사업이다.

정비대상은 △사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광고물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건축디자인과 또는 각 구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화, 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이 들어온 간판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오는 다음달 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자진정비가 원칙이지만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주인 없는 간판이 늘고 있다"며 "무료철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오니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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