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박덕흠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지역현안 14건, 현장방문서 1건 협조 요청

  • 웹출고시간2023.03.27 16:00:41
  • 최종수정2023.03.27 16:00:41
[충북일보] 괴산군은 27일 지역 국회의원에게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축구장 추가 조성을 건의했다.

군은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군은 간담회에서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리지구·대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 △신항지구·유하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후영 외 10개 지역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14건을 건의했다.

이어 △괴산읍 시계탑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 △문광교~문광삼거리 간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조속한 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군과 박 의원은 간담회 후 괴산읍 서부리 종합체육시설인 괴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스포츠타운은 165억 원을 들여 축구장 2면, 테니스장 12면(실내 4면, 실외 8면), 가족공원, 편의시설(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군은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고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축구장 2면 추가 조성에 박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