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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7 13:58:24
  • 최종수정2023.03.27 13:58:24
[충북일보] 보은군은 영농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대비해 군내 저수지를 일제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군 관리 저수지 42곳과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18곳의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군은 이번 일제 점검에서 저수율, 제방 누수, 관로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뒤 정비해야 할 부분을 영농철 전 보수 보강할 방침이다.

송선호 군 지역개발과장은 "저수지 실태를 꼼꼼히 점검해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에 특별히 신경 쓰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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