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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해예방사업 해빙기 안전점검

합동 점검반 꾸려 다음 달 15일까지 점검

  • 웹출고시간2023.03.05 12:39:53
  • 최종수정2023.03.05 12:39:53
[충북일보] 음성군이 해빙기 대비 재해예방사업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반 약화 등 사고위험이 높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에방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안전관리 계획을 세워 다음 달 15일까지 자체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재해예방사업 대상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균형개발국장과 사업 감독 공무원,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단), 현장대리인으로 합동 점검단을 꾸렸다.

이어 신천·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공산정천(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벌였다.

점검단은 현장에서 해빙기 시설물 균열·침하·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거푸집·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관리 적정성, 주요 구조물 시공 안전성 및 공종별 시공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남은 기간까지 심도 있는 점검으로 건설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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