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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조합장 공명선거 등 당면현안 논의

농협시군지부장 조찬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3.03.02 17:24:37
  • 최종수정2023.03.02 17:24:37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과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2일 충북농협 시군지부장들과 조찬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일 청주시 복대동 한 식당에서 '충북농협 시군지부장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과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내 전 시군지부장과 검사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오는 8일 실시되는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추진, 논 타작물 재배지원, 농번기 영농지원 방안 등 각종 현안이 논의됐다.

이 본부장은 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서와의 공조체계 강화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지도활동 지속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시군지부장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그동안 충북농협은 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역대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조직의 모든 역량을 쏟아 왔다"며 "남은 기간도 공명선거 구현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 조합원과 국민에게 사랑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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