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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31 13:40:56
  • 최종수정2023.01.31 13:40:56

옥천군의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미지.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눈길을 끈다.

군은 지방세 고지서 뒷면 하단에 별도의 안내문을 기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있다.

고지서 안내문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안내 문구와 세제 혜택, 기부한도액, 기부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기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0만 원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13만 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기부금을 주민복지 등에 활용하고 있다.

김동산 군 세정과장은 "연간 전국으로 발송할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만 14만 건이다"며 "지방세 고지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군의 세입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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