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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 운영

402건, 132억 원의 소규모 사업 자체 추진…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2.12.19 13:30:05
  • 최종수정2022.12.19 13:30:05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3년 소규모 주민기술지원단'을 가동한다.

군은 내년 2월 24일까지 건설토목과장을 단장으로 11개 읍·면 12명의 직원을 3개조로 편성해 주민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주민기술지원단은 402건, 132억 원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자체 측량과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군은 합동설계와 공사 조기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실무자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함으로써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원발생과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업무능력 향상 및 설계용역비 등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기술지원단 운영으로 예산 절감과 주민숙원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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