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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

  • 웹출고시간2022.11.22 11:25:15
  • 최종수정2022.11.22 11:25:15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유기농업과 치유농업 전문농업인 36명을 배출했다.

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18기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갖고 교육을 마무리했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 학장인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민기 씨(소수면) △이종혁 씨(괴산읍) 등이 괴산군수상을을 수상했다.

△오윤미 씨(청천면)는 괴산군의회 의장상을, △박종혁 씨(청천면) △박귀범 씨(청천면)는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상을 받았다.

이어 △윤형준 씨(장연면)에게는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공로상이 주어졌다.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유기농업과정과 치유농업과정을 개설, 각 과정별로 다양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지난 1년간 졸업생들이 습득한 다양한 전문기술교육이 농가소득 향상과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05년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을 운영해 올해까지 18기에 걸쳐 모두 1천1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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