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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충북도-코트라, 합동 해외기업 투자유치 활동

13~20일 미국 소재 기업 대상

  • 웹출고시간2022.11.21 13:07:10
  • 최종수정2022.11.21 13:07:10

충주시, 충북도, 코트라 관계자들이 미국에서 우량기업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13일부터 20일까지 5박 8일간 충청북도, 코트라(KOTRA)와 합동으로 미국 내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외국인 투자기업 중 충주지역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미국기업을 방문하고 보스턴, LA, 샌디에이고 등 북미 소재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대상은 이차전지 연구소, 반도체 설비 제조, 의료 진단기기 등 잠재성장성이 높은 기업이다.

해당 기업 본사를 방문해 충북도, 충주시의 산업단지를 홍보하고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년 투자유치팀장은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분야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국내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외국 우량기업들의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외 투자유치 활동 이후에도 각 기업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외 자본 도입, 기술제휴, 지역 내 동종 업계 간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외자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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