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나눔문화 확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복지시설 등 위문

  • 웹출고시간2022.01.25 16:57:29
  • 최종수정2022.01.25 16:57:29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가운데)가 25일 도의회에서 김경배(오른쪽 세 번째)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25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눔문화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도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문희 의장,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과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 말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혈액사업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도의회는 이날 사회복지시설 위문도 이어갔다.

박문희 의장은 청주시 미원면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보듬의집과 노인복지시설인 그린실버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의영 부의장은 정책복지위원회를 대표해 청주 오창푸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윤남진 원장과 송미애 부위원장은 치매노인전문요양시설인 괴산 행복한요양원, 시작장애인생활시설인 청주 광화원을 위문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