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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6 17:25:53
  • 최종수정2021.05.06 17:25:53

청주시가 6일 2021년 1회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어 자전거도로 4개 구간에 도로명주소를 신규 부여했다. 사진은 무심천자전거길.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1년 1회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어 지역 내 도로명부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한 도로명 부여 대상은 신규 개설도로와 자전거도로 등 9개 도로 구간이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사고 대응과 정확한 위치안내를 목적으로 무심천자전거길, 문의자전거길, 미원자전거길, 영운천자전거길 등 강이나 하천에 인접한 자전거도로 4개 구간에 도로명주소를 신규 부여했다.

이에 따라 자전거도로와 인접 건물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설치된다.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자전거길 도로명검색이 가능해져 자전거 이용자가 정확한 위치를 공유·전달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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