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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02 16:28:15
  • 최종수정2020.06.02 16:28:15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9일까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바우처를 발급해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사업은 346억 원 규모로 전국 1천여 개 기업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대상에 따라 전년도 직접수출액을 기준으로 수출성장단계를 구분해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혁신성장 및 포스트 코로나의 유망기업들을 전략 지원하는 혁신바우처 사업으로 나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한 기업, 대기업-중소기업 간 동반협력사업인 '자상한 기업'과 상생협력을 추진하는 기업은 우대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752-8580, 043-230-5327)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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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