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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중화 사업 '순풍'

옥천읍 통신선로 지중화 대표사로 SK브로드밴드 선정

  • 웹출고시간2020.01.22 10:46:32
  • 최종수정2020.01.22 10:46:32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이 옥천읍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대표 통신사로 SK브로드밴드가 선정됐다.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옥천읍 통신 지중화 실무자 회의에서 SK브로드밴드, LG 유플러스, KT, 현대HCN, 옥천광케이블, 드림라인, 세종텔레콤의 실무자가 참석해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군 관계자는 "아직 갈길이 멀지만 대표 통신사가 정해진 만큼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 한전 및 대표 통신사와 면밀히 협조해 사업을 무사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한국전력공사의 지자체요청 2020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에 선정됐다.

공사는 중앙로 1.1km 구간 옥천군청~서울정형외과까지 추진할 계획인데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2020년 6월 착공, 2021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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