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맘스 카페, '책읽는 가족 음성'에 동참

음성군민 1인1권 책기증 운동 앞장키로

  • 웹출고시간2017.06.01 14:00:06
  • 최종수정2017.06.01 14:00:0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어머니들의 대표적 온·오프라인 공간인 "음성맘스 네이버 카페"가 음성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은 1일 '책읽는 가족 음성'추진과 평생교육에 어머니들의 동참을 이끌기 위해 음성읍을 비롯한 9개 읍면과 충북 혁신도시 엄마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2천881명의 회원들을 두고 있는 윤지혜 음성맘스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맘스는 음성군민 1인1권 책기증 운동과 책읽는 가족 음성, 길위의 인문학 사업등 도서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여 홍보와 참여에 회원들이 앞장서기로 했다.

음성맘스는 2013년 1월 30일 창립된 이후로 육아, 각종 일상생활정보 등을 공유하는 젊은 엄마들로 구성된 SNS 공간으로 매년 플리마켓을 운영 하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SNS 시대에 음성맘스 카페와 협약을 체결하여 서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에 엄마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가 홍보되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 "고 밝히며 음성맘스가 주체하는 각종 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