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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3 15:33:59
  • 최종수정2017.02.13 15:33:5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년도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을 3천억원으로 잠정 지표로 세우고 팔을 걷고 전 방위 적 예산 확보 전개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장 및 주무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정부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천군의 2018년 정부예산확보 주요과제는 신규사업 26건 227억원으로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53억원) △광혜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63억원) △동성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28억원) △생거판화미술관 증측사업(9억원) △세계 국화전시원 조성사업(5억원) △농다리 관광명소화 조성사업(5억원) △지역 선도시장 육성사업(4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32건 925억원으로 △에스폼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103억원) △덕산면·이월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83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80억원) △태양광 모듈 연구지원센터 구축 기반조성사업(15억원) △진천종합스포츠타운조성사업(12억원) △진천백곡-초평호권 관광 네트워킹기반 구축사업(3억원) △생거진천 치유의 숲 조성사업(14억원) △백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6억원) △농업기술센터 신축 이전사업(40억원) △초평은암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77억원) △진천송두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60억원)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33억원) △보재 이상설선생 기념관 건립사업(7억원) 등이다.

국가 및 충청북도 시행사업은 신규와 계속사업을 합쳐 11건 500억원으로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67억원) △입장-진천 간 국도2차로 개량사업(200억원) △도계-진천간 국도4차로 개설사업(10억원) △국도21호선(진천IC부근)선형 개선사업(10억원) △한천 덕산2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60억원) △국도21호선(보탑사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2억원) 등이다.

송기섭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는 군 재정의 한계성을 극복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키는 필수과제다"며 "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설득력과 타당성이 있는 논리력을 개발, 2018년 정부예산 확보에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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