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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유공자·전몰군경유족 수당 지급

청주시, 보훈예우수당도 신설

  • 웹출고시간2017.01.05 17:08:14
  • 최종수정2017.01.05 17:08:1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 유족에 대한 수당을 인상해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부터 지급되는 수당은 '청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6·25참전유공자 1천460명, 월남참전유공자 2천424명, 전몰군경유족 466명에게 각각 지원한다.

'청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국가수호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희생한 공상군경(70세 이상)에 대한 보훈명예수당(5만 원)을 신설했다. 보훈명예수당은 매달 20일 공상군경 120명에게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애국심 함양을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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