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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2 17:32:51
  • 최종수정2016.05.02 17:32:5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폐수처리효율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폐수처리 시설 평가는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 유도로 운영·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인세티브 제공 등 운영관계자 사기 진작을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한다.

전국 84개 시·군의 161개 지자체 시설을 규모에 따라 운영·관리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유역(지방)환경청에서 지자체,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 점검 등을 통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환경부에서 평가결과를 토대로 순위를 결정한다.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청주시는 환경부 장관 표창과 2017년 폐수처리시설 예산 편성 시 신규 설치 사업비 우선 지원과 지속사업의 필요예산이 적극 반영되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장태수 하수처리과장은 "하수·폐수 처리장의 운영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금강을 깨끗한 청천지역으로 조성하고 처리비용을 절감해 최적의 운영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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