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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 건강문화 확산 머리맞대

6개 대학-7개 의약단체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6.05.01 14:47:08
  • 최종수정2016.05.01 14:47:08

지난달 29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과 충북대 등 6개 대학교·대한병원협회충북병원회 등 7개 의약단체 관계자들이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대학교, 의약단체 등이 청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청주시와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청주대학교, 충청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꽃동네대학교 등 6개 대학교, 대한병원협회충북병원회, 인구보건협회 충북세종지회, 청주시의사회, 청주시치과의사회, 청주시한의사회, 청주시약사회, 청주시안경사회 등 7개 의약단체 등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내용은 △건강증진사업추진을 위한 교육, 홍보, 정보공유 등 상호 협조 △범시민 걷기 운동 '함께 걷는 청주' 등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100만 인구 늘리기' 위한 캠페인 추진·홍보 △감염병 관련 정보 제공, 예방 교육, 홍보 협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장애인·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과 사회적 참여확대를 위한 상호 지원 등이다.

시와 대학교, 의약단체 등 14개 기관은 지역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효율적, 체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이승훈 시장은 "민·관·학이 효율적이고 체계적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건강 문화를 확산, 시민의 건강이 증진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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