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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설명회

케이씨푸드 등 27개 기업 참여

  • 웹출고시간2016.04.24 14:46:26
  • 최종수정2016.04.24 14:46:2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시청과 교육지원청 구매담당자 150여 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체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케이씨푸드 등 18곳, 마을기업 오드레미 영농조합 등 6곳, 협동조합 두드림협동조합 등 3곳 총 27개 업체다.

시는 충북사회적기업 판로지원센터 백선근 센터장을 강사로 인지도가 낮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생산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소개해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전시한 제품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며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삶의 질 증진, 빈곤과 소외 극복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의 적극적인 노력과 공공구매 담당자들의 의식변화가 필요하다"며 설명회 취지를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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