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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야간공사 시행

청주시, 오는 25일부터 오후 8시~오전 6시
척산삼거리~외천삼거리 4.3㎞구간

  • 웹출고시간2016.04.22 10:02:45
  • 최종수정2016.04.22 10:02:4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25일~ 6월 30일 국도17호선(척산삼거리~외천삼거리) 4.3㎞구간에 오수관로 매설공사를 시행한다.

국도17호선은 청주~대전과 청주~세종을 연결하는 1일 통행량이 4만대 이상인 주요 간선도로로, 공사는 차량 통행이 적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진행된다.

남이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은 280억원(국비 196억원)을 들여 일일 처리용량 1천t 규모 하수처리장과 총연장 31㎞오수관로를 매설해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척북리, 외천리, 부용외천리 일원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외천천 수질 개선,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 악취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현재 오수관로 16㎞를 매설했고 하수처리장 건립 공정률 35%를 보여 당초 준공목표인 2017년 12월 말보다 공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시설과 교통신호수를 적소에 배치해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일부 차선 통제로 인해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사전에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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