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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통화 연결음으로 시정홍보 한다

20일부터 서비스 시행

  • 웹출고시간2016.04.19 15:52:01
  • 최종수정2016.04.19 15:55:4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일부터 각종 시책과 지역 행사를 홍보를 위해 시민 맞춤형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통화연결음에 청렴캠페인, 안전신문고, 산불예방, 내 집 앞 청결운동인 아이도 운동 등 부서별, 업무별 특화된 각종 시책을 시민에게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직지코리아 등 각종 국제행사 정보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행사를 안내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시민중심의 축제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성공무원과 임산부 공무원을 배려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임산부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해 맞춤형 통화연결음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방세 납부에 대해서도 월별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행한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현재 부서별 통화연결음 홍보문안 조사와 전문 성우의 음원제작이 완료됐다"며 "작은 것도 귀 기울이고 시민이 우선인 시민중심의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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