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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호천 자연재해 없앤다

주요 배수문 고화질 CCTV설치

  • 웹출고시간2016.03.23 15:53:12
  • 최종수정2016.03.23 15:53:2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미호천 일원의 주요 배수문에 야간촬영과 원격관리를 할 수 있는 고화질 CCTV를 설치한다.

이번 CCTV 설치는 국가하천인 미호천 34개의 배수문 중에 이미 설치된 CCTV 8개를 제외하고 주요 배수문 12개소에 설치된다.

새롭게 설치되는 고화질 CCTV는 풍수해 관리와 환경감시가 가능하다.

시는 CCTV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로 1억9천만원을 투입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 사업을 조기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CCTV를 조속히 설치해 자연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재난관리·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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