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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민관합동개발 방식 산단 조성 순조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률 45%

  • 웹출고시간2016.03.22 15:09:53
  • 최종수정2016.03.22 15:10:0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용지 분양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흥덕구 화계동 일원 152만7천575㎡에 추진되고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현재 공정률은 45%로, SK하이닉스 유치로 산업용지 면적이 부족해 산업용지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에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258만2천577㎡의 규모로 조성 예정인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지난해 10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가 접수돼 현재 관계기관 협의 중이다.

오창테크노폴리스는 출자를 위한 시의회 동의 등의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돼 올 상반기 중 법인을 설립하고 7월에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면 토지보상 착수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일원에 충북개발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328만3천844㎡ 규모로 조성 중인 오송 2생명과학단지는 현재 2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 분양 공고를 위한 원가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고 기업들의 입주문의가 쇄도하는 등 산업용지 분양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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