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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찾아가는 무료 양성평등 교육

20명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
4개분야 전문가 15명 파견

  • 웹출고시간2016.03.22 10:50:24
  • 최종수정2016.03.22 10:50:2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올해 성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차별과 성희롱 없는 양성이 평등한 문화확산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분야는 성인지(양성평등), 성희롱 예방,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아동성폭력예방(성인지적 인권교육) 총 4개 분야다.

교육강사는 청주시가 위촉한 지역 내 전문가 15명으로 전문 강사뱅크를 구성해 운영한다.

시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적절한 강사를 파견하고 무료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20명 이상의 기관, 단체, 학교, 동아리 등 시민 누구나 청주시청 여성가족과 직접 방문, 우편, 팩스(043-201-1949)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로 전화(043-201-191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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