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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4 15:16:25
  • 최종수정2016.02.04 15:16:33

이승훈 청주시장이 4일 오전 수동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일용직 근로자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은 4일 오전 6시20분부터 상당구 수동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새벽 인력시장을 찾은 일용직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시는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새벽 인력시장을 찾는 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새벽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새벽 무료급식은 지난 1998년 새벽인력시장을 찾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아침밥을 먹지도 못하고 일터로 향하는 경우가 많아 인근 교회와 기관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청주시와 충북도가 50%씩 부담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지난해 기준 91명으로, 연간 2만2천720명이 새벽 무료급식을 이용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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