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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6 17:47:14
  • 최종수정2016.01.26 20:02:1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6일 정부 3.0의 주요 키워드인 투명성·소통·협력을 담은 '우리 함께 만들어요. 직지! KOREA 국제행사 소식지' 2호를 발간했다.

지난 15일 1호 발간에 이어 2호에도 행사 추진 정보 등을 실어 직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다른 행사와 차별화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것이 정부 3.0과 부합하게 됐다"며 "투명성·소통·협력은 모든 정책에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항상 내·외부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2월28일까지 진행되는'직지! KOREA'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공직자 내부 행정망 '위답(WE-DAP)'을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고 있다. 오는 2월 조직위원회 출범과 함께 총감독과 명예위원장이 선임되면,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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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