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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03회 임시회 운영

27일~2월2일까지,
새해 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14건 처리 예정

  • 웹출고시간2016.01.25 10:47:19
  • 최종수정2016.01.25 10:47:1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제20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첫 날인 27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충주시장 및 부시장, 국·소장을 대상으로 9건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며, 본회의 종료 후 상임위원회를 열고 '충주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등 조례개정안과 의회 규칙개정안 등 총 14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4차 본회의를 열어 국·소별로 2016년도 충주시의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조사와 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책임 있는 업무처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제204회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윤범로 의장은 "이번 제203회 임시회는 충주시의회 마크의 한문을 한글로 바꾸고, 총무위원회를 '행정복지위원회'로 명칭을 바꾸어 여는 첫 임시회"라며, "이는 의정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민복지가 강조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운영하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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