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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0 13:48:04
  • 최종수정2016.01.10 13:48:0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찾기 위해 현장방문단을 운영한다.

현장방문단은 기업지원과장을 단장으로 3명의 단원을 구성해 평소 경영활동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기업인들을 위해 현장을 방문,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주는 행정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방문단은 읍·면·동 14개 기업인협의회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어려운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단순건의는 소관부서 검토 후 결과를 즉시 통보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건의는 관리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추진상황을 적극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김연인 기업지원과장은 "현장방문단이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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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