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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가뭄 밭작물 용수공급

금가면 도촌리와 잠병리 일원 10여농가 5ha의 밭작물에

  • 웹출고시간2015.09.29 13:38:03
  • 최종수정2015.09.29 13:38:03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 24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타들어가는 밭작물에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 24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타들어가는 밭작물에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올들어 충주시의 8~9월 강수량은 105.6mm로 평년 412.2mm의 26%에 그쳐 극심한 가뭄이 들자 동량면·금가면사무소 및 이장협의회와 상호 협력으로 충주시 금가면의 콩, 무, 배추, 고추 등 밭작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한 용교1, 2단 양수장을 가동, 농업용수를 용수로로 보내 금가면 도촌리와 잠병리 일원 10여농가 5ha의 밭작물에 용수를 공급했다.

박종국 지사장은 "평년대비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벼농사는 풍년으로 마무리하였으나 수리시설이 부족하여 가뭄이 극심한 밭작물 용수 공급을 위하여 가능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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