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7.31 11:48:08
  • 최종수정2015.07.31 11:48:0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소재지의 정주 여건과 주민 편익시설이 확충된다.

강내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도

시는 79억원을 투입해 도서관, 테마거리 조성, 도로개설·정비, 녹지공간 조성, 운동기구 설치,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강내면 월곡리 229-1번지 월곡초등학교 앞은 31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천14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한다.

도서관 건립은 지난 5월에 건축 인·허가가 마무리돼 오는 8월에 착공해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형아파트 주변에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걷고 싶은 테마거리를 조성을 위해 10억여 원을 투입하고 도로개설·도로정비에 32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보행 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시설이 낙후된 쌍용 어린이공원 정비와 공원개설에 4억원을 투입해 녹지공간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내면의 유일한 도시 자연공원인 수타리봉에 2억원을 들여 운동기구, 벤치, 팔각정 등 산책로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