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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30 16:37:55
  • 최종수정2015.06.30 16:37:5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 대중교통과 과장 이열호(사진)씨가 30일 서울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한국공항공사 창립 35주년 기념 공사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이씨는 지난 3월부터 운행된 청주국제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를 132회 증회 운했으며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405번과 747번 급행버스를 도입·운행했다.

또한 청주공항 내 택시와 시내버스 승강장을 분리 설치해 청주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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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