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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택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조성

봉명동·복대동 일원 3곳 94면

  • 웹출고시간2015.06.01 09:23:03
  • 최종수정2015.06.01 18:34:01

봉명중 인근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충북일보=청주]청주시는 올해 46억 원을 투입해 도심 주택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흥덕구 봉명동 1491번지 일원(봉명중학교 인근 49면) △봉명동 1546번지 일원(15면) △복대동 210-11번지 일원 1곳(30면) 등 3곳에 94면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봉명중학교 인근 공영주차장은 21억원을 들여 1천258㎡에 주차시설 49면(장애인 2면) 건립을 완료하고 지난달 26일부터 무료 개방에 들어갔다.

현재 복대동 공영주차장(990㎡)과 봉명동 1546번지 일원(409㎡)은 토지보상 절차와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연말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주택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4년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난해까지 26곳에 주차시설 974면을 조성해 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밀집지역에 주차공간 확충으로 유사시 긴급자동차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도로변 주차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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