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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09 16:54:20
  • 최종수정2014.12.09 16:54:20
충북소방본부는 내년 1월1일부터 강화된 소방관계법령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대상이 연면적 5천㎡이상이면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16층 이상 아파트에서 11층 이상으로 확대된다.

터널 중 제연설비가 설치된 대상도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을 해야 한다.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 보고서 제출도 의무화 돼 공공기관과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은 소화기구 작동기능점검 후 그 보고서를 소방서에 3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자체점검(종합정밀점검·작동기능점검)을 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작성 때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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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