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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6 11:03:33
  • 최종수정2013.11.06 11:03:33
진천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트 및 필름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에스폴리텍(대표 이혁렬)이 베트남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에스폴리텍이 베트남시장 공략을 위해 우선 내놓은 제품은 자체브랜드인 SKYLITE 제품군의 복층판과 EXEET 제품군의 폴리카보네이트 시트(이하 PC시트)다.

이 업체는 지난 2009년부터 베트남 시장 진입을 위해 산업박람회 및 전시회 등에 여러 번 참가했으며 그동안 회사제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힘을 기울여온 점이 시장 진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에스폴리텍은 현재 수출하고 있는 복층판과 PC시트 제품에 대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수출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에스폴리텍은 지난 2012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돼 민간네트워크 기관을 통한 해외 수출 마케팅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마케팅을 강화해 SKYLITE와 EXEET의 판매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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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