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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대명콘도서 충북도의원 연찬회 개최

의회운영 성과분석 및 지역 현안사항 토론

  • 웹출고시간2013.09.05 17:35:28
  • 최종수정2013.09.05 17:35:28

충북도의회는 5~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 설악대명콘도에서 의정연찬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의회는 5~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 설악대명콘도에서 의정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9대 의회 후반기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의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내용은 엄태석 서원대 교수의 '세계화, 지방화시대의 지방자치', 권은경 한국웃음치료협회장의 '소통 리더십' 등이다.

설악산을 방문해 문화관광자원과 시설물을 시찰도 할 예정이다.

김광수 충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9개월여 남은 임기 동안 내실 있는 의회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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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