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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촌지역 스마트 인프라 구축

군, 50가구 미만 마을 대상

  • 웹출고시간2012.03.19 11:41: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농촌 특화서비스를 발굴 보급해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농촌지역 스마트 인프라(광대역 가입자망)를 구축한다.

군은 민간의 자율적인 투자가 어려운 행정리 기준 50가구 미만의 마을을 대상으로 보편적인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IPTV, 영상전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광대역 가입자망을 구축한다.

지난 2010년~2011년까지 진천읍 건송리 일송정마을 등 21개 마을을 구축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는 백곡면 대문리 대삼마을 등 14개 마을에 정부, 지자체, 사업자(1:1:2) 매칭펀드 사업방식으로 1억6천만원을 투입해 구축한다.

군은 16일 14개 대상 마을을 확정했으며 오는 4월 초 발주해 9월중에 완료 할 예정이며 2015년까지 86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해 광대역가입자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 병원, 문화시설 등 다양한 개인의 교육·복지·문화 공간과 광대역 가입자망을 연계하여 지역별 특성과 상황에 적합한 최적의 서비스를 찾아주는 맞춤형 교육·복지·문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대역 가입자망(BcN :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이란 통신·방송·인터넷이 융합된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안전하게 광대역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보통신망으로 IPTV·영상전화·원격의료 등 미래의 다양한 광대역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광대역가입자망이 필수조건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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