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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08 14:3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BBS청주불교방송의 '무명을 밝히고' 진행자이자 옥천 대성사 주지인 혜철스님(현대불교신문사 충청지사장)이 오는 20일 인터넷 신문 불교 공뉴스(http://www.bzeronews.com)를 창간한다.

'불교공뉴스'는 전국 종교계 소식을 아우르는 신문으로 불교, 기독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등 각 종단 종교인들의 세상사는 이야기와 밝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운영된다.

또 사회의 따뜻한 미담과 각종 행사 사후 평가 등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제시와 미래 설계를 통해 독려하고 감시하는 신문을 표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라오스와 협약을 맺은 남방소승불교를 소개해 라오스 스님들의 수행 모습을 연재할 예정이다.

혜철스님은 "지역사회의 미담 소개는 물론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칭찬해주는 신문,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 미래를 설계하는 견제 역할을 하는 신문으로 종파를 떠나 모든 종교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보도의 신속성으로 색깔을 분명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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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