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남산초(교장 김갑제) 여자축구부가 제43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남산초는 지난 4일 상당초와의 예선전에서 6대 0으로 승리한 후, 5일 결승전에서 음성 감곡초를 5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산초 여자축구부는 2010년에 창단, 동계훈련 및 아침, 오후의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아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김갑제 교장은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높인 여자축구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기대한다”며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 유일의 프로축구팀인 충주험멜(감독 김종필)이 오는 29일오후4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홈경기를 개최한다.충주험멜은 지난 23일 2014 챌린지리그 개막전 부천FC를 상대로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는데 이번 홈경기에서 지난해 13승 8무 14패로 4위를 기록한 수원FC를 맞아 2연승을 달성할지 기대된다.지난 시즌 7승 8무 20패(승점 29점)로 8개 팀 중 최하위를 기록한 충주험멜은 올 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령탑과 3명의 코치 중 2명을 새롭게 교체했고, 선수 39명 중 31명을 새롭게 맞는 등 대대적인 정비를 했다.지난해와 달리 올 챌린지리그는 2개팀이 늘어난 10개팀이 총 36라운드를 펼치게 되어 치열한 순위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충주험멜은 29일 홈경기 개막전에 관람객들을 위한 싸인볼과 풍성한 경품을 준비해 축구경기도 관람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험멜구단가가 담긴 CD도 개막전 당일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1일 오후 충주터미널입구에서 오는29일 오후4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 홈 개막경기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참여 선수들은 충주시민들에게 홈경기 일정이 나와 있는 전단지를 전달하고, 슈팅게임이벤트를 함께하며 개막경기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랬다. 이벤트에 참여한 충주지역 한 여고생은 “터미널 앞을 지나가다 사람들이 모여있고 재미있어 보여서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경품교환권도 받을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다”며“충주험멜 홈경기도 관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스포츠마케팅 동아리PSM(pro sports marketing) 학생들과 함께 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산학협력관계 형성의 일환으로 스포츠마케팅 동아리 학생들에게 실무경험과 대외활동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9일(토) 오후 4시에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올 시즌 첫 홈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8일 오후 충주시청을 방문해 시즌권 구매시민들을 위해 직접 시즌권을 전달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선수단이 시즌권을 직접 전달하는 활동은 충주험멜의 프로진입 첫해인 지난해부터 시작된 활동으로 올해는 올 시즌 주장을 맡은 변웅 선수와 공격수 한홍규 선수가 참여했다. 충주험멜 선수단의 깜짝 방문에 시청직원들 모두 반가움과 열띤 응원을 보내주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고 시즌권을 직전 전달하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 했다. 이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장 변웅 선수는 “시민들께서 이렇게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실줄은 몰랐다. 시즌권을 구매해주신 분들이 경기장에 자주 찾아오실 수 있도록 저희 선수들도 경기장에서 멋진 경기력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천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14시즌을 시작하고 29일(토) 오후4시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 개막경기를 갖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청주FC가 시즌 시작과 함께 쾌조의 2연승에 성공했다.지난 15일 오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Daum K3챌린저스리그 2014' 2라운드 경기에서 청주FC는 후반 21분에 터진 박종윤의 페널티 킥 결승골에 힘입어 경주시민축구단을 1-0으로 물리치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청주FC는 지난 경기와 달리 최전방에 스트라이커 박종윤을 측면수비에 이준형을 선발로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초반 활동량이 좋은 경주에 흐름을 내주며 볼 배급이 매끄럽지 못했다. 하지만 볼 점유율을 늘리며 차츰 경주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반 26분 3번의 코너킥 찬스에서 김경식의 헤딩슛과 함께 전반 41분 김민학의 슈팅으로 경주수비진을 흔들었지만 득점과는 연결시키지 못 한 채 0-0으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청주FC는 중원에서 문두윤과 최유상의 활발한 움직임과 볼 점유율을 늘려가며 공격작업을 진행했다.이어 후반 21분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돌파를 시도한 성한웅이 상대 핸들링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킥커로 나선 박종윤이 골키퍼 반대방향으로 슈팅을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 골로 박종윤은 청주에서 데뷔이후 공식경기에서 첫 번 득점을 기록했다.선취골 이후 청주FC는 수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종합운동장 미디어센터에서 코칭스텝과 선수단을 대상으로 2014년도 첫 부정방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정방지교육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김갑석 대구대학교 법대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약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 행복하게 축구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이번 강의에는 프로선수로서의 기본적인 부정방지교육과 불법사이트 접근차단, 그리고 개인정보유출주의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어서 2014년 프로전임심판의 이번시즌 심판판정기준 등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충주험멜의 주장 변웅 선수는 “프로선수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하는 부정행위에 대한 강의를 통해 부정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강의내용들을 준수하며 경기장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3일 부천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14시즌을 시작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안정환(38)씨가 오는 9일 문을 여는 정부세종청사 야외 체육시설의 축구장을 직접 맡아 운영한다.7일 안전행정부 세종청사관리소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청사관리소는 최근 공모를 통해 명지대 테니스연구센터(센터장 노갑택 교수)를 정부세종청사 야외 체육시설 총괄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그러자 센터측은 체육시설 가운데 하나인 축구장을 안 씨에게 맡겨 운영키로 했다. 앞으로 안 씨는 축구선수 출신 등 4명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근무 공무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축구 꿈나무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 씨는 9일 오전 10시 체육시설 개장식이 끝난 뒤 팬 사인회를 열고 참석자들에게 티셔츠 등 사은품도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명지대 테니스연구센터도 명지대 소속 테니스 선수 4명이 세종시에 상주하면서 세종청사 공무원과 가족들에게 테니스 지도를 할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밀마루전망대 사이 3만6천78㎡(1만933평 )의 부지에 조성된 정부세종청사 야외 체육시설에는 △축구장 1개 △테니스장 18개 △배드민턴장 2개 △족구장 1개 △풋살경기장 1개가 갖춰져 있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야외 체육시설은 공무원과 가족들이 세종시에 정착하는…
청주덕성초가 지난 1일 경남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남해 보물섬배 2014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남해 스포츠파크, 남해읍공설운동장, 이동면공설운동장 등 남해 일원에서 전국 104개 유소년 축구팀이 모여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열렸다. 덕성초는 이 대회에서 5학년으로 이루어진 고학년부는 3위, 3학년과 4학년으로 이루어진 저학년부는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 선수상은 덕성초 김승직(5학년) 선수가 받았으며, 골키퍼상은 조현재(5학년) 선수, 득점상은 김용민(4학년) 선수가 받았다. /김병학기자
차두리(34)가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에서 제외된다. 차두리의 소속팀인 서울 구단 관계자는 26일 "차두리가 어제 경기에서 왼 허벅지 뒷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3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표팀 소집을 불과 3일 앞두고 송준섭(44·서울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주치의에게 받은 검진 결과다. 홍명보(45) 감독도 차두리의 부상 소식을 보고받았고, 대한축구협회는 "차두리 선수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해 추후에 대체선수를 추가 발탁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한편 차두리는 다음달 6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그리스와의 A매치 평가전을 위해 지난 19일 차두리를 전격 발탁된 바 있다.대표팀은 다음달 1일 소집 후, 2일 그리스로 출국한다./인터넷뉴스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보영)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25일 오전11시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험멜 프로축구단(단장 한규정)과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주험멜 프로축구단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공동사업을 상호 협의해 추진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 마일리지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입장권 할인 등)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 발전 방향을 모색키로 했으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서명한 충주험멜 프로축구단 한규정 단장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다채로운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조보영 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큰 충주험멜과의 협약 체결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각계각층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4일 험멜구단과 충주지역의 색채를 담은 ‘공식 마스코트’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마스코트는 남자 벌과 여자 벌 한 쌍으로 구성되어 있어, 충주 사과와 험멜(독일어로 꿀벌을 의미) 등 엠블럼에 함축된 이야기를 마스코트로 잘 풀어냈다는 평가다. 따라서 마스코트가 지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험멜 관계자는 “모기업인 험멜(hummel)이 꿀벌이라는 의미를 알리면서,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친근한 이미지와 지역색채를 담을 수 있는 마스코트를 만들고자 했다”고 마스코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이번 마스코트 발표와 더불어 각 마스코트에 어울리는 이름을 팬들의 공모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마스코트 이름 공모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마스코트 각각의 이름과 그 의미를 함께 작성해 이메일(chfc1999@naver.com)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당선자에게는 2014년도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일반석 시즌권과 2014년도 사인볼을 증정하며, 3월29일 홈 개막전에 초청해 선수단, 마스코트와 함께 포토타임이 제공된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마스코트는 앞으로 충주험멜프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2014년도 시즌권판매’가 지난10일부터 시작됐다.‘2014년도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시즌권’은 지난10일 오후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를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고, 6월30일까지 구단사무실 및 홈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2014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시즌권은 지난해와 동일한 편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좌석에 따라 지정석(S구역)과 일반석(N, E, W구역)으로 나눠지고 지정석은 성인 5만원, 청소년 3만원, 일반석은 성인 4만원, 청소년 2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었다.이번 시즌권의 최대 할인 수혜권인 가족권은 8만원으로, 가족권을 구매하면 최대 4인까지 일반석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유니폼 패키지 시즌권을 구입하면 시즌권과 함께 2014시즌 충주험멜프로축구단 홈 유니폼(레플리카) 교환권이 함께 증정된다.2014년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시즌권 구매자는 무비플러스 (www.movieplus.kr)를 통해 전국 영화관에서 1회 6인까지 30% 할인가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충주지역 홈타운업체들의 다양한 할인혜택과 구단 홈경기시 이벤트 우선 참여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충북 괴산출신인 FC안양의 공격수 이완희(27·188㎝,85㎏)선수를 임대영입키로 했다.이완희선수는 안양공고와 홍익대학교를 거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 2013시즌 FC안양에서 프로무대를 경험하며 14경기에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충주험멜프로축구단 김종필 감독은 “기존의 공격수들과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효과를 낸다면 공격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동계훈련을 통해 팀에 빨리 녹아들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주험멜프로축구단 남대식 선수는 2014시즌 동안 FC안양으로 임대이적 한다.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K리그 챌린지 상위권 도입을 지난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2차 동계훈련에 돌입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를 연고로한 충주험멜프로축구단(구단주 변석화)이 지난19일 중국 칭다오 하이뉴 FC(구단주 위종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이에따라 양 구단은 매년 1회 이상 친선경기를 통해 양 구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선수 교환 프로그램 통해 선수들의 임대와 이적을 자유롭게 추진하며,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들의 교류를 통해 축구단의 기반을 튼실하게 다지며 마케팅 업무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양 구단의 질적 성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변석화 충주험멜 구단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축구시장과 한국 프로축구의 근간이 되는 챌린지리그 팀간의 상호 교류는 양 구단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의 축구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향후 축구단 교류뿐만 아니라 충주험멜 축구단을 후원하는 충주시 기업들과 모기업인 험멜 브랜드를 포함한 축구단과 관련된 모든 기업들의 중국 진출 시 적극적인 지원도 하이뉴 구단으로부터 약속 받았다”고 말했다.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칭다오 하이뉴 FC는 지난 2013시즌 3부리그에서 무패의 성적으로 올해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로 승격된 떠오르는 축구팀으로 구단을 후원하고 있는 ‘화축즈디’그룹은 청도 굴지의 건설·부동산 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오태환선수가 지난 26일 충주중학교 강당에서 300여명의 청소년들을 위해 일일진로특강을 가졌다. 이날 진로특강은 충주중 진로담당교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축구선수'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와 오태환 선수 자신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진솔하게 전달했다. 오태환 선수는 본인의 꿈인 프로선수가 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았던 스스로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진로담당교사인 임희태 교사는 "오태환 선수가 백혈병이라는 큰 어려움에 부딪혔지만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은 집념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이 되었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오태환선수는 "처음 강의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솔직하게 내 이야기를 전달하고 그로인해 학생들의 진로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내년1월 초 강원도 고성으로 1차 동계훈련을 떠나 내년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진천군에 충북 군 지역 중 최초로 여자축구단이 창단 된다.충북 도내에는 현재 청주, 충주, 제천 3개 시에는 여자축구단이 활동 중이지만 9개 군 지역에서 여자축구단을 창단하는 군은 진천이 처음이다.진천농다리 여자축구단은 27일 오후 7시 진천읍 제일예식장에서 진천군 축구연합회(회장 김화영) 주관으로 열리는 진천축구클럽 축구인의 밤 행사에서 창단식을 한다.엘리트 체육이 아닌 생활체육팀인 진천농다리 여자축구단은 23세부터 49세까지 정회원 40명과 예비회원 12명으로 출범한다.축구단에는 베트남·태국·필리핀 출신 이주여성 5명도 참여했다.배성자 회장은 "1주일에 한 번씩 호흡을 맞추면서 건강도 다지고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진천축구연합회는 여자축구단 창단식에 이어 생거진천 축구클럽 활성화 리그전 시상식과 축구인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주상고(교장 이명철)와 충주험멜프로축구단(단장 한규정)이 20일 충주상고 교장실에서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축구 클럽 운영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지역사회 축구발전과 충주지역 유소년시스템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사관리, 학교시설 및 운동장 이용, 양 기관 상호간의 발전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따라 충주상고(U-18세)축구부가 충주 험멜 프로축구단의 우수한 선수관리 시스템의 관리를 통해 축구 우수 학교로 발돋움 할수 있게 됐다.이명철 교장은 "지역의 자랑인 충주 험멜 프로축구단과 협약을 통해 충주상고 축구선수들이 학업과 축구를 편안히 병행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규정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상고 축구부가 지성과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축구 유망주가 많이 나와 우리 축구단과 국위선양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0일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4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2014시즌을 함께 할 선수 9명을 선발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드래프트 현장에서 2순위로 포워드 이호석(동국대)을, 6순위로 수비수 노연빈(천안시청) 그리고 번외로 지명한 조준재(FW,용인시청), 김한빈(DF,선문대), 김정훈(FW,관동대), 이준호(MF,홍익대), 오태환(DF,포천시민축구팀), 임진욱(MF,동국대), 박희성(DF,중랑코러스)까지 총 9명을 지명했다. 충주험멜이 이날 2순위로 선택한 동국대 출신 포워드 이호석은 2013 U리그 중부2권역 우승을 이끈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공격수다. 또한 백혈병이라는 큰 어려움에 부딪혔지만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은 선수로 잘 알려진 내셔널리그 시절 충주험멜 소속이였던 오태환 선수는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다시 충주험멜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프로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게 되었다. 충주험멜 김종필 감독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서 선발된 선수들이 2014시즌 우리팀에서 멋지게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음성 감곡초등학교(교장 김학배) 여자축구부 김빛나(6학년·사진 왼쪽)·김지미(6학년·사진) 어린이가 U-12 여자축구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그 동안 두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서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다. 감곡초등학교는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유소녀 국가대표 선발의 경우, 전국 25개 초등 여자축구부 중 단 5명의 선수만이 선발된 것이여서 김빛나·김지미 어린이의 국가대표 선발은 개인과 학교의 영예를 넘어 음성의 자랑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국가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대표팀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동국을 비롯한 전·현직 한국프로축구의 전설들이 충북 청주에서도 대성고등학교를 찾았다.이동국은 축구모임 '이·마·발(이 시대의 마지막 발악)' 소속으로 대성고 선수들과 지난 7일 학교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동국이 속한 축구모임 '이마발'은 1999년 결성됐다.이마발은 1998년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과 1999년 나이지리아 세계 청소년 선수권의 주축이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현직 프로축구선수들로 구성된 1979년 양띠 선수들의 친목모임이다.이 모임에는 이동국(전북 현대), 김은중(포항), 현영민(성남 일화), 박동혁(울산 현대), 김상식(전북 현대), 이정호(부산 아이파크) 등 현재 프로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이름이 대거 포함돼 있다.또 현역에서 은퇴한 이윤섭(청주 대성중 코치)을 비롯해 박종우(광주 남부대 수석코치) 등도 이마발 멤버이다.선수들 간 친목을 위해 만들었지만 지난 4∼5년 전부터 뜻있는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모임에 참여한 선수의 모교를 찾아 함께 경기를 펼치고, 후원용품도 지원하고 있다.이마발이 청주를 찾는 것은 이윤섭 대성중학교 코치가 이 모임 멤버이기 때문이다. 또 이날 친선경기 후 대성중에 세탁기 4대를 기증했다. / 엄재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17~19일까지 충주탄금대축구경기장에서 2014년도 신입선수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오는 12일 낮12시까지 공개 테스트 참가 신청서를 구단이메일(hummelfc@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험멜은 14일 1차 서류합격자 통보와 17일 오후1시부터 충주 탄금대축구장에서 2차 실기전형을 진행한다.이번 공개테스트 모집대상은 고교와 대학교 졸업예정자, 내셔널리그 현역 선수 중 2014년도 드래프트 신청자와 그리고 원소속 구단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K리그 현역선수들이다. 김종필 감독은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내년도 충주험멜프로축구단과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있는 선수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 2014년도 신입선수 공개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험멜프로축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hummelfc.com)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11월한달 동안 충주교육지원청과 협조, 충주시내 초등학교의 체육수업시간에 방문해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체육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즐거운 체육시간 프로그램’을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5일 교현초를 시작으로 지난 26일 삼원초까지 11월 한달동안 1주일에 2회씩 초등학교 체육시간을 방문해 꾸준히 축구클리닉 수업을 선보였다. 이번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원초 체육교사는 “프로축구선수들이 직접 와서 아이들과 함께 체육수업을 진행하니, 아이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능동적인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10월말부터 충주지역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즐거운 체육시간 프로그램’은 신청학교의 수가 많고, 방문한 학교마다 교사들과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최근 아이들의 체육활동이 적어지고, 학교마다 체육수업시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제천의 홍광초등학교(교장 장병욱) 여자축구 선수단이 지난 24일 전라남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전국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홍광초는 지난 9월 28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12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차지 동아리 축구대회 여초부에서 우승하며 충청북도 대표로 선발됐다.홍광초 여자축구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5게임을 하는 동안 월등한 체력과 기량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해 전국에 충북 학생 동아리 축구의 우수성을 떨쳤다.홍광초등학교의 여자 축구선수(주장 백세진)들은 광주 불로초, 울산 학성초, 제주 동홍초를 차례로 물리치고 4강에서 포항의 양덕초등학교를 맞아 2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이 여세를 몰아 결승전에서 만난 강원도 대표 동화초등학교를 1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백인화(6학년) 선수는 초등부 MVP로 선정돼 또 한 번 기쁨의 환한 미소를 지었다. 홍광초 여자축구부를 지휘하는 장용삼 지도교사는 "홍광초 여자축구동아리 어린이들은 아침이면 어김없이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한 축구 연습은 물론 자발적으로 방과 후에도 남아 연습하는 모습
지난 22일 금가초(교장 김충선)에서는 특별한 체육수업이 있었다.충주를 연고지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축구팀 충주 험멜 선수단이 학교를 방문,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패스와 슈팅, 드리블 등의 축구 기술들을 가르쳐 주고 연습경기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방과 후 축구교실과 동아리 축구활동을 하며 축구의 매력에 흠뻑 빠진 어린이들은 험멜선수들의 방문을 받고 크게 기뻐했으며, 함께 땀 흘리며 뛰고 축구 기술들을 배우며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수업이 끝난후 선수들에게 축구화에 사인을 받은 손승환(5학년)어린이는 “사인을 평생 간직하겠으며 오늘의 축구교실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괴산군 생활체육축구연합회(회장 이기성)가 주관하고 괴산군과 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해 아마추어 축구동호회의 최강을 가리는 중부4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23일 괴산종합운동장 외 3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이번대회는 중부4군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축구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중부4군을 대표하는 16개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중부 4군의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는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등을 감안해 30대, 40대, 50대, 60대 연령별로 팀을 나눠 진행하며 우승 준우승, 3등 팀까지 상장과 축구용품의 부상이 주어진다.이기성 괴산군 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은 "가까운 이웃사촌인 중부4군의 축구팀이 모여 저마다의 기량을 펼쳐 보이고 상호간 우호증진을 다지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