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에 참여하고 있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2일 단성중학교를 방문, ‘충주험멜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만들어가는 ‘스포츠로 건강한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체육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재능기부행사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충주험멜의 박요한, 남대식, 인준연 선수가 함께 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먼저 선수들이 학생들과 만나기 위한 ‘팬사인회’와 아이들의 체육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스포츠용품을 전달하고 이후 기본적인 패스와 슈팅을 배우는 축구클리닉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충주험멜의 인준연 선수는 “아이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성중 체육담당교사는 “평소 아이들이 체육시간에 접할 수 없었던 축구클리닉을 체험하고, 지역의 프로팀 선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축구선수 박지성(32·PSV에인트호벤)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28)가 상견례 소식이 전해졌다.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6일 한 매체를 통해 “박지성과 김민지가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8월)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결혼 준비 초읽기에 들어간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정확한 결혼 날짜는 잡히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을 마치고 하기로 한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월 교제를 시작한 박지성과 김민지는 6월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박지성의 연인인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0년 KBSN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한 뒤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엄친딸로 알려졌다./인터넷뉴스부
축구리즈 구단 감독들이 한국여자프로연맹에 박은선의 성별 문제를 제기하며 2014년 시즌에 뛰지 못하게 하도록 결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신장 180cm, 체중 74kg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박은선은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서울시청에 입단해 현재 한국 여자축구의 대들보로 불리는 선수다. 박은선은 2003년 미국월드컵, 2004 아테네올림픽, 2005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등에 국가대표로 발탁돼 활약했으며 올 시즌 19골 득점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기량을 보였다.한편 박은선이 소속된 서울시청 서정호 감독은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이고 피파(FIFA)고 대한축구연맹이고 명확한 규정이 없다"며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벌였나 싶다. 하게 되면 여자 축구 선수 전체가 해야된다"고 말했다. 박은선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다”며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한편 여자축구선수 박은선의 성별 논란에 뿔난 누리꾼들이 온라인 서명운동도 시작됐다./인터넷뉴스부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김동권, 김창대, 임태섭 선수는 지난 5일 오전 10시 충주 교현초등학교를 방문, 어린이들과 함께 체육시간을 보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5일 교현초 방문을 시작으로 11월한달 동안 충주시내 초등학교들의 체육수업시간에 방문, 어린이들이 보다 즐겁게 체육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즐거운 체육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충주험멜 선수들은 간단한 축구클리닉을 통해 평소 어린이들이 체육시간에 접할 수 없었던 축구수업을 진행했으며, 선수들의 유쾌한 축구수업에 아이들은 수업시간 내내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교현초등학교 체육교사는 “선수들이 방문하기 몇일전 부터 아이들이 들떠있었고, 어느 체육수업보다 아이들이 활기차게 참여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다양한 매체들의 발달로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이 적어지고, 학교마다 체육수업시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상황을 반영, 충주시내 초등학교 체육수업의 다양성과 재미를 부여하기 위해 충주험멜FC과 충주시교육지원청이 협조, 마련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보은에서 제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 축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보은군장애인체육회와 충청북도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축구를 통해 자활 의지를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인조 A, B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8팀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지난해 열린 제2회 대회는 5팀이 참가해 축구를 향한 열정 앞에서 장애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으며, 올해에도 뜨거운 경기가 예상된다.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각 4팀씩 출전한다.군은 선수 뿐만 아니라 임원과 장애인 가족 등이 참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지난해 일반부에서는 해치 서울팀이 학생부에서는 대전원명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축구선수 이영표 은퇴경기 소식이 화제다. 이영표는 28일(한국시각)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밴쿠버와 콜로라도 경기에 선발로 출장해 은퇴경기를 치렀다.이 날 경기에는 대형 태극기가 등장하고, 관중들이 기립박수로 이영표의 은퇴를 아쉬워했다.이영표 은퇴경기에서는 전반 43분 카밀로가 패널티킥으로 골을 기록했다. 골을 넣은 뒤 카밀로는 공을 가지고 이영표에게 달려가 무릎을 꿇는 골세레모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에 감격한 이영표는 카밀로를 껴안았으며 팀동료들도 함께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이영표의 마지막 경기에서 관중들은 전원 기립해 이영표의 인이셜인 `와이 피 리(Y.P. LEE)`를 연호했다. 후반 추가시간 이영표가 교체 될 때에도 관중들은 기립해 은퇴하는 그에게 환호를 보냈다.‘이영표 기립박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표 기립박수, 정말 감동”, “이영표 기립박수 영상 봤는데 정말 대박”, “이영표 앞으로 어떤 활동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영표는 현지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내며 90분에 교체됐다./인터넷뉴스부
청주직지FC가 충북대표로 참가한 '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 남자일반부 사상 첫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청주는 지난 20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축구남자일반부 8강전에서 경북대표인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하 경주한수원)을 1대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 충북태생 축구단 사상 첫 동메달을 확보했다. 청주는 내셔널리그팀인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전반부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시작과 함께 주장 김형필이 경기의 첫 슈팅을 기록하며 공격에 무게를 두었다. 특히 중원에서 문두윤, 박양훈, 김민수로 연결되는 삼각편대가 공격의 시발점과 함께 상대 공격을 일선에서 저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중원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청주의 중원압박에 경주한수원은 전반부터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청주는 변함없이 중원에서의 압박을 강화했다. 그러면서 중원공방이 계속되며 양 팀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 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7분 청주는 작전에 의한 득점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박양훈이 속임수 동작으로 상대수비벽의 공간을 만드는 동시에 이준형이 밀어준 볼을 김형필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경주한수
괴산군에서 전국교수 축구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에서 주관하고 전국교수연맹(회장 조재호·울산대)에서 주최하는 이번대회에는 전국 25개 대학 500명이 출전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돈독히 다진다. 18일 저녁에는 중원대학교 예관에서 행사 리셉션과 대표자 회의를 가지며 19일에 중원대학교에서 개막식을 갖고 괴산종합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예선전을 치루며 20일에는 본선 경기가 열린다. 군은 전국의 교수들을 상대로 군정홍보물을 배포하고 고추잠자리 괴산고춧가루, 대학찰옥수수, 괴산절임배추 등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괴산 / 김성훈 기자
축구선수 이천수(인천유나이티드)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이천수는 지난 14일 0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 김모(29)씨 얼굴을 2차례 때리고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로 16일 불구속 입건됐다.앞서 이천수는 사고 당일 옆테이블 일행이 자신을 조롱하는 말을 해 기분이 나빠 폭행 시비가 붙었다고 진술했고, 같이 있던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 그랬다는 말도 거짓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은 분개하고 있다.16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출두한 이천수는 이날 진술에서 이전과 다른 말을 했다. "(옆테이블) 김 씨가 구단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면서 "몸싸움이 있긴 했지만 술에 취한 상태여서 김 씨를 때린 사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천수의 거짓말에 네티즌들은 "이천수, 실망이다" "양치기 선수에 뒷통수 맞았다" "이번엔 믿었는데 거짓말까지…"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이천수의 소속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도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인터넷뉴스부
축구 꿈나무들의 멋진 한판 승부가 보은에서 펼쳐진다.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제18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추계)'가 보은에서 열린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조A·B 구장과 내북초, 정보고에서 분산 개최된다.경기는 U-15(중 1~3학년) 8팀, U-13(초등 5~6학년) 16개팀, U-11(초등 3~4학년) 16개팀, U-9(초등 1~2학년) 12개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총 5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리틀K리그에는 축구 선수와 관계자 외에도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보은군을 대거 방문할 예정으로 보은대추축제 성공에도 한 몫할 것으로 보여진다.보은대추축제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군 관계자는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비롯해 학부모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청주청남초, 충남 천안중, 충북 신평고가 '2013대교눈높이 충청권역 초·중·고 축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시상식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각권역에서 상위성적을 거둔 팀들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왕중왕전에서 전국최고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초등부 충북권역 우승은 청남초, 준우승은 청주덕성초, 3위는 충주교현초가 차지했다.페어플레이상은 충주중앙FC가, 최우수선수상은 청남초 이민수 선수가, 수비상은 덕성초 최성범 선수가, 골키퍼상은 청남초 김동현 선수가, 최우수지도자상은 청남초 강기원 감독이, 심판상은 충북 3급 정광호씨가 각각 받았다.충북·남권역 중등부 우승은 충남 천안중, 준우승은 충남 신평중, 3위는 신명중이 수상했다.페어플레이는 충남 예산중이, 최우수선수상은 천안중 윤동권 선수가, 수비상은 신평중 박찬식 선수가, 골키퍼상은 천안중 김현 선수가, 최우수지도자상은 천안중 최서우 감독이, 심판상은 충북 1급 이중기씨가 각각 받았다.충청권역 고등부 우승은 충북 신평고, 준우승은 천안제일고, 3위는 대전 유성생명고가 차지했다.페어플레이상은 청주대성고가, 최우수선수상은 충남 신평고 국태정 선수가, 득점상은 청주대성고 조유민…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천지역에서 굵직한 전국대회가 연이어 열려 지역 업소의 매출신장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먼저 유소년들에게 올바른 축구기술과 문화를 보급하며 친목도모 및 기량을 겨루기 위한 2013피파스포츠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는 ㈜피파스포츠가 주최하고 제천시생활체육회와 제천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하며 제천시와 KANXA, KWIKGOAL KOREA가 후원하며 제천축구센터 1,2,3구장, 세명대운동장, 봉양건강축구캠프장 등 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전국에서 100개팀 2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매머드급 축구행사로 개막식은 3일 오후 4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첫 경기는 3일 오전 8시 전주스포츠박사팀과 창원축구센터팀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4일까지 예선전이 치러지고 5일에는 조별 예선전을 통과한 28개 팀이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본선 경기를 치른다.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6일에는 준결승 진출팀 8팀이 기량을 겨루며 오전 11시부터 최종 4팀이 우열을 가리는 결승전을 치른 후 오후 1시 모든 경기를 마무리한다.여기에 6회 한국9인제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남여9인제배구
충주 금가초 축구동아리팀(5학년 남자팀)이 지난달27~28일 단양 매포초운동장에서 열린 제 12회 교육감기 겸 제 8회 설암 김천호배 학년별 동아리 축구대회 2부 리그(7학급 이상)에서 3위를 차지했다. 금가초(교장 김충선)는 전교생 129명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 7학급으로 편성되었기에 학교규모가 몇 배 이상 차이나는 2부 리그에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 7월에 열린 충주지역 예선대회에서 학생수가 10배 이상 차이나는 학교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본선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번 성과는 힘든 훈련도 마다 않고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과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학교, 그리고 김태수 스포츠강사를 채용해 기초부터 튼튼하게 훈련한 결과로 보인다. 동아리 축구선수들은 “축구 동아리활동덕분에 건강해진 것은 물론이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내년 대회 우승을 목표로 바로 맹훈련을 시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청주직지FC가 홈경기로 펼쳐진 정규리그최종전에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주장 김형필의 활약에 힘입어 6대0 대승과 함께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란 쾌거를 이뤘다. 직지FC는 지난 28일 청주용정축구공원에서 펼쳐진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27라운드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김형필이 6골을 몰아넣으며 광주광산FC를 6-0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청주는 시즌 13승과 함께 승점 46점을 기록, 통합4위를 확정하며 6강 플레이오프를 홈경기로 치르게 됐다. 이날 6골을 득점한 김형필은 시즌 27득점을 기록하며 선두와 동률을 이뤘지만 경기 수에서 더 적은 경기를 소화해 경기 수 대비 다득점으로 시즌 득점왕을 확정지었다. 김형필의 득점왕은 청주직지FC 사상 첫 득점왕 배출이기에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토록 좋은 일들과는 달리 청주 선수단의 속사정은 어렵기만하다. 지자체의 부분적인 지원에 예산이 부족해 후반기들어 선수단 수당과 숙소비가 연체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는 어느 해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리그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통합 4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란 쾌거를 이뤘다.청주는 오는 10월18일부터 열리는 전국
충주험멜프로축구단 남대식, 임태섭, 김성민, 홍주빈 선수는 지난 27일 충주시 교현동 한림디자인고 체육관에서 '즐거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축구교실은 선수들이 2명씩 조를 짜 여학생들이 축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간단한 패스와 슈팅연습을 진행하고, 이후에 단체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림디자인고 학생들은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었고, 충주험멜 선수들 역시 축구교실 이후 간단한 팬미팅을 진행해 ‘Q&A’와 ‘허그타임’을 갖는 등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며 이에 보답했다. 2013년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충주시내의 초, 중, 고등학교를 꾸준히 방문하며 충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대한축구협회는 27일부터 브라질대표팀과의 평가전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10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한국대 브라질 평가전 티켓 가격은 스페셜석 20만원(리셉션 뷔페제공 및 유니폼 제공), 특석 10만원(고급 도시락 제공), 1등석 8만원, 2등석 5만원, 3등석 3만원이며 관중 모두에게 응원용 형광스틱이 지급된다.티켓예매는 대한축구협회 티켓예매사이트 (www.kfaticket.com) 및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된다.27일 오전 대한축구협회 티켓예매사이트는 방문자 폭주로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인터넷뉴스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창조기념 제12회 교육감기 겸 제8회 설암 김천호배 4·5·6·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가 27일~28일 단양군 일원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거친 초·중학교 1부 64팀, 2부 82팀 총 146개팀 1천200명이 참가해 단양공설운동장, 단양중학교, 단양초등학교, 매포초등학교, 상진초등학교, 영춘초등학교, 매포체육공원 등 7개 구장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그 동안 갈고 닦은 축구실력을 겨룬다. 1부는 6학급 이하 초등학교와 3학급 이하 중학교가, 2부는 7학급 이상 초등학교와 4학급 이상 중학교가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각 학년별 1·2부별로 우승, 준우승, 3위 입상한 팀에게 트로피와 교육감상장을 수여하고 개인에게는 최우수선수상과 최다득점상, 멋진골상 등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이 대회에는 대한(충북)체육회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고 충청북도소년체전에 축구선수로 출전하지 않은 일반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다./김병학기자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1일 오후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탄금대 구장에서 장애인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앞둔 충북대표 장애인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충북대표 장애인 선수들은 지난 6년 동안 이 대회에 참가하며 2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거둘 만큼 실력을 갖추고 있는 팀이다. 추석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충북대표 장애인 선수들은 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충북지역의 유일한 프로구단인 충주험멜의 선수들이 축구클리닉을 통해 도움이 되기를 자청했으며, 약 한 시간 동안 슈팅과 패스등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3시즌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며 프로화를 선언한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이번 시즌 연고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충주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축구클리닉 역시 같은 맥락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3일오후7시에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중위권 진입을 시도한다. 또한 이날 경기에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의 축제와 연관지어 건국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하고, 행운의 사다리타기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관중들에게 다채
○…청주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 국내 개최 10개 예비후보도시 중 한곳으로 선정.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7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재심의 결과 청주를 비롯해 서울, 인천, 수원, 대전, 울산, 천안, 포항, 전주, 제주 등 10개 도시를 만 20세 이하 월드컵 개최 예비후보도시로 선정됐다고 발표.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2월4일께 브라질 살바도로 바히아에서 열리는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국 발표식에서 대한민국이 선정되면 FIFA와 함께 10개 도시에 대한 실사를 거쳐 최종 6개 도시를 확정한다는 계획./최대만기자
농촌지역인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신명중학교(교장 홍승란) 축구부(감독 김학순)가 지난 14일 열린 축구 충남·북 중등 주말리그에서 3위를 차지, 창단 1년만에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해 화제다. 신명중은 전국 25개 주말리그 상위 64팀이 참가하는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도내 중학교 축구부로서는 처음 진출한 것이다. 아울러 충남·북리그 3위이지만 충북팀들 중에 리그성적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려 2014년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중학교 축구부 충북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함께 거머쥐었다.신명중학교는 지난해 학생수 급감으로 전교생이 60명이라는 소규모 학교가 되면서 통폐합이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17일 축구부를 창단했다. 농촌지역에 위치해 출생인구 감소로 입학생의 감소가 예견되는 상황 속에서 창단된 축구부는 학생수 증가로 이어져 현재는 60명이던 학생이 108명이 되었고, 학급도 1학급이 더 늘게 되었다. 2011 전국 3대 학력향상우수교로 선정될 만큼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작은 학교였지만, 축구부 창단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열정이 학습과 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과 지역에 활력을 주며 지역사회에의 기여도를 높
충주시 칠금동 탄금축구장이 '제2회 충주시장기 읍·면·동 대항 축구대회'를 찾은 축구동호인과 관람객들의 함성으로 들썩였다.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까지 열린 읍면동 대항 축구대회는 읍·면지역 8개팀(△수안보면 △노은면 △금가면 △앙성면 △엄정면 △주덕읍 △대소원면 △동량면)과 동지역 8개팀(△달천동 △용산동 △목행용탄동 △교현2동 △연수동 △칠금금릉동 △봉방동 △교현안림동)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전년대비 2팀이 늘어났다.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은 충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관계자, 선수단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승기반환, 선수선서, 모범단체상 시상, 시축 순으로 30여 분간 이어졌다.개회식에 참석한 이종배 충주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였으니 최선을 다해 우승의 영광뿐만 아니라, 축구를 통한 화합과 소통도 이뤄달라"고 말했다.이날 대회는 경기와 별도로 대회 참가인원(선수와 응원단)과 질서유지를 선도하는 모범단체상 시상제도 운영됐다. 팀별로 현수막을 걸고 징, 북, 막대풍선 등 풍물패를 앞세운 응원단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읍면동 대항 축구대회는…
청원군 어린이축구교실팀이 '14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는 도내 시·군별로 1개소씩 운영하는 어린이축구교실을 더욱 활성화하고 축구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음성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청주시 등 12개 교실 300여명의 어린이 축구교실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6개팀을 2개조로 나뉘어 예선 링크전(각 팀당 2게임 승점제) 후 조별 1~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뤘다.2조 1위인 증평군은 진천군과 우승후보인 단양군을 상대로 5대0, 2대0으로 각각 누르고 준결승에 올라 청주시마저 4대3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2조 2위인 청원군은 괴산군을 3대0, 옥천군을 1대0로 각각 꺾고 준결승에 올라 우승후보인 보은군을 1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안착했다.결승에서 청원군은 증평군을 맞아 0대0까지 가는 박빙의 접전 끝에 승부차기(4대2)에서 이겨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번외경기로 치러진 드리블릴레이에서는 증평군이 1위, 음성군이 2위, 충주시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축구경기에서 입상하지 못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판스타 리오 퍼디낸드(35)가 김보경의 플레이에 대해 칭찬했다.김보경은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경기에서 출전해 후반 14분 팀이 동점골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 했다.퍼디낸드는 경기 전반전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카디프의 캠벨과 김보경이 전반전에 매우 좋아 보였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보경의 도움으로 동점골을 뽑아내자 “내가 말했지, 김보경이 한다고. 그가 동점골의 주역”이라는 글을 올리며 기뻐했다.이날 경기에서 김보경은 영국 공영방송 BBC로부터 10점 만점에 평점 7점을 받았다. /인터넷뉴스부
박지성(32)이 리그 복귀전에서 시즌 1호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25일 오전 2시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오버레이설 알메로의 폴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PSV에인트호벤과 헤라클레스 알메로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극적인 동점 골을 넣었다. 이로써 박지성의 골로 소속팀 에인트호번은 시즌 첫 패배를 면했다.박지성은 지난 2005년 5월 이후 8년 3개월 만에 에레디비지에서 골 맛을 봤다.정식 리그 복귀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박지성은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지난 8일 에인트호번의 공식 영입 발표 이후 복귀전을 저울질했던 박지성은 지난 21일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AC밀란전에서 복귀 신고를 했다. 복귀 후 두 번째 경기 만에 골을 넣으며 필립 코쿠 감독의 신임을 얻게됐다.원정에서 간신히 승점 1을 챙긴 에인트호번은 3승1무(승점 10)로 리그 1위를 지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FC즈볼레(3승·승점 10)에 승점 1 앞섰다.박지성의 골로 흐름이 살아난 에인트호번은 추가 골을 노렸지만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인터넷뉴스부
2013시즌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직원들과 발렌티어 1기 1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 23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대형할인마트에서 거리 홍보활동에 나섰다.이번 거리 홍보는 25일 오후7시 FC안양을 상대로 펼쳐질 리그 홈경기를 충주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경기 일정이 담긴 구단 물티슈를 나눠주고, 핌보드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발렌티어는 "거리 홍보활동이 처음에는 약간 쑥스러웠지만, 점점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시민들을 직접 만나 충주험멜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충주험멜 발렌티어 1기는 올 시즌 초 모집을 통해 약 30여명이 활동 중이며, 현재 충주험멜의 홈경기 운영스텝과 각종 구단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013시즌 충주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홍보 활동을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발렌티어 1기와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